오늘은 울산 아시안 푸드 음식점 마노이를 소개합니다.
작년 여름 다낭에서 먹었던 쌀국수가 그리워...여기 저기 검색을 하다가 지인 찬스로 소개받은 MANOI
위치
울산 KBS와 남구청 사이에 가게가 있으며,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걸립니다.
삼산 메인 거리에서는 약 20분 정도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차로는 5분 이내 걸립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살방살방 걸어서 가셔도 좋을 듯합니다.
상세 위치는 아래에 링크 CLICK 👇
마노이
울산 남구 돋질로 202 104호 (달동 1326-1)
place.map.kakao.com
외관
저는 저녁시간에 방문했습니다.
가장 먼저 귀여운 강아지가 그려져 있는 마노이 입간판이 반겨줍니다.
안이 훤이 보이는 유리창으로 되어 있으며, 가게의 크기는 크지 않으며 아늑한 느낌입니다.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입니다.
좌석은 5팀? 정도 앉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OPEN은 11시 30분이고, Last order는 21:00입니다. (*휴무일- 월요일)
마노이에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이것'
한 명 한 명 모두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가 있습니다. 최고의 센스👍
메뉴&음식
메뉴판을 공개합니다.
푸팟퐁커리, 새우팟타이, 나시고랭 등 태국 음식 요리가 있습니다.
저희는 푸팟퐁커리와 닭고기 쌀국수 그리고 하요 하이볼을 주문했습니다.
코코넛 치킨과, 사천 마파두부도 너무 먹고 싶었지만, 다음에 한 번 더 방문해 보죠 뭐ㅎㅎㅎ
음식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실내를 둘러봅니다.
벽면에도 강아지가 있네요 시그니처 캐릭터 인듯? 또 보니 귀엽네요.
요리하는 모습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고요
접시들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화요 하이볼. 꽃도 올려져 있습니다.
상큼하니 맛있습니다.
오늘의 메인 푸팟퐁커리, 오래전 태국 여행 갔을 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반가운 메뉴!
기억의 맛과는 다른 맛이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도 비벼서 싹싹 완클~
닭고기 쌀국수, 해장하실 분 추천!
쌀국수에는 기본적으로 고수가 들어있지는 않습니다.
고수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고수는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고수 넣어드시면 더더더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늑한 분위기가 좋고, 북적거리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음식, 직원의 친절도 좋습니다. 다만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든 거 같아서 진짜 로컬의 맛은 나지 않은 게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다른 음식들이 기대되는 식당입니다. 재방문 의사 100%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울산 남구 아시안 음식 맛집으로 마노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