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자국수전문점
경남 양산시 대운 7길 18-1
055-383-0709
정기휴무 (매주 일, 월요일)
영업시간 (11:30 ~ 20:00 , 19:30 라스트오더)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지인 강력추천 소개로 경남 양산에 위치한 노란자에 다녀왔다.
몇 번이고 오려고 했는데 가려는 날마다 휴무라서 언제 갈까 생각만 하고 있다가 곧 출산일이 임박한 상태라 더 늦기 전에 가보자 하고 움직였다.
11시 30분 OPEN, 11시 4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매장에는 만석, 대기자 4팀, 대기시간 약 1시간
조용한 동네에 핫하긴 하구나 싶었다.
얼마 만에 왔는데…1시간 정돈 기다리기로 했다.
매장 외부
노란자 입구 모습이다.
매장 앞에는 3~4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매장 주변 길가에 주차를 해야 한다.
영업시간 안내가 되어있다.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연락 필수다.
“오~얼마나 맛있길래” 기대감이 커졌었다.
매장 내부
예약을 하는 키오스크는 없고, 사장님이 대기시간 안내해 주시고, 메뉴와 전화번호를 남기고 연락을 기다리는 시스템이다.
식당 내부의 모습이다.
좌식과 입식 그리고 1인석이 있다.
우리의 자리는 벽에 붙은 일자테이블
사장님이 임산부인 것을 보곤 자리를 마련해 주시려 했지만, 쿨한 와이프는 개의치 않고 원래 자리에 앉겠다고 했다.
친절한 사장님 감사합니다^^
일자테이블이 불편하지 않았다.
양산에서 인정한 맛집 최고!
메뉴는 수제돈가스, 손칼국수, 김치칼국수, 계절메뉴인 김치칼국수, 비빔면이 있다.
비빔면이 먹고 싶었지만 기간이 아니라서 우린 특 수제돈가스와 김치칼국수를 시켰다.
물, 밑반찬, 그릇, 칼, 집게, 가위등은 모두 셀프이다.
돈가스 진짜 맛있다. 소스 위에 팥과 콩이 올라갔고, 소스가 옛날 느낌 나면서도 아무튼 맛있다.
평소 돈가스를 즐겨 먹지 않는 아내도 맛있다고 한다.
김치칼국수는 약간 걸쭉한 스타일의 칼국수인데 이것도 맛있다.
맛을 잘 설명 못해서… 맛있다는 말밖에…
특색이 있다.
그래서 손칼국수와 계절메뉴도 먹어보고 싶다는 말을 하곤 다음에 또 오자고 했다.